티스토리 뷰

로드뷰는 정말 놀라운 기능입니다. 집에서 편하게 앉아서 원하는 장소를 마치 그곳에 직접 간 것처럼 볼 수 있는 훌륭한 기능이죠.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트뷰로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음 로드뷰로 더 친숙하게 불리우고 있습니다.

 

다음지도 로드뷰 보는법 

다음 로드뷰는 2003년 콩나물맵을 인수하면서 로드기능까지 흡수해 발전시켜온 서비스입니다. 한국 로드뷰 서비스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어, 과거의 모습까지 확인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카카오맵을 열고 상단에 보이는 화살표 아이콘을 선택하면 로드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로드뷰를 살펴보다가 왼쪽 상단의 시계 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과거 로드뷰를 조회할 수 있어서, 내가 사는 지역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로드뷰 이용 방법

네이버에서는 공식적으로 거리뷰라고 부르지만, 대중들 사이에서는 로드뷰라는 이름이 더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들어가 '거리뷰'를 선택한 다음, 보고 싶은 지역을 클릭하면 그 지역의 로드뷰를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과 비교하면 약간 다른 부분까지 탐색할 수 있어,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로드뷰 활용 방법

구글의 로뷰는 상당히 기본적인 상태입니다. 마치 한국 지도 서비스에서 손을 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오래된 스트리트뷰 정보만을 제공하고 있고, 그마저도 자주 업데이트되지 않습니다.

왼쪽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서비스중 스트리트뷰를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한국 지도와 관련해서는 구글의 서비스가 많이 부족한 편이니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디지털 시대의 혁신 중 하나로 평가받는 도로 파노라마 기능은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대상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이 기술은 특히 한국에서 크게 주목받으며, 여러 플랫폼이 경쟁적으로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하나의 플랫폼은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오랜 역사와 더불어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을 자랑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과거의 모습까지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받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대한 정보의 제공은 특정 플랫폼의 업데이트 부족 문제와 대비되기도 합니다. 일부 국제적 기업의 한국 내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업데이트가 덜 이루어진 채로, 오래된 데이터만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당 기업의 국내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한편, 경쟁적으로 제공되는 여러 서비스의 존재는 사용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될 때 더욱 풍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접근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도시와 풍경의 변화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지닙니다.

그러나 이 모든 기능과 편의성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의 감각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디지털 재현이 아무리 발전해도, 직접 현장을 방문했을 때의 느낌, 공기의 질감, 주변 소리 등 현장감은 온전히 전달될 수 없습니다. 디지털 도구는 현실 세계의 보조적 수단으로서, 현장을 경험하기 전 단계의 정보 수집기로 가장 잘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도구들이 제공하는 정보는 결국 사용자가 실제 세계를 더 풍부하게 경험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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